폴라리스쓰리디, 파워오토로보틱스와 MOU.. ‘산업용 로봇 기술 협력’
AI 기반 로봇 공정 표준화 구축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협약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 동시에 확보
폴라리스쓰리디 곽인범 대표는 지난 4월 21일 파워오토로보틱스(대표 황장선)와 산업용 로봇・자율주행 솔루션 분야의 기술 융합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을 결합해, AI(인공지능) 기반 로봇 제조공정의 고도화, 자동화 솔루션의 공동 개발, 세계 시장 확장의 경쟁력 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폴라리스쓰리디는 자율제어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서빙 로봇 이리온(ereon)’으로 시장에 진입함과 동시에 시장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여 제조자동화로봇(AMR)을 개발, 삼성전자 구미 공장 및 7개 글로벌 사업부에 수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국내 협동 로봇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워오토로보틱스 역시 202년 창립 이후 로봇 자동화 기술로 받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며 차세대 제조 혁신을 이루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제조 로봇 및 AMR(자율이동로봇)의 신규 기술 연계 개발 ▲AI 무인화 공정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제어 시스템 공동 기획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CRM 구축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인범 폴라리스쓰리디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글로벌 로봇 산업 내 제조AI 선두 기업으로 새로운 제조 표준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AI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국 로봇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황장선 파워오토로보틱스 대표는 “두 회사의 강점이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며, “AI 기반 로봇 제조 혁신을 함께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쓰리디와 파워오토로보틱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전방위로 강화하고, 글로벌 로봇 제조 생태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