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쓰리디 연구소 남동규 인턴 성과 발표회 공유회
폴라리스쓰리디 인턴 성과 발표
지난 5개월 간 카이스트 학생으로 폴라리스쓰리디에서 인턴으로 참가한 남동규님의 피날레인 인턴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준 소장님의 공지로 시작된 발표회는 각 부서의 유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는데요.
‘franka – 안정성 실험‘부터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와 ‘플레토 로보틱스‘ 같은 협업 기업을 방문, 2024 로보월드 전시회에 참여하며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동규 사원이 지난 5개월 동안 폴라리스쓰리디의 활동 사항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포항공대와 카이스트 등 다양한 로봇 관련 학과와 인턴십을 통해 학교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니 학과생들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마케팅팀에서는 로봇팔 프로젝트에 관한 결과를 영상으로 함께 담으면서 동규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었는데요. 아직 학생이지만 준비하는 과정과 데모 순간에 보여준 열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로봇팔 관련하여 자사의 자율 로봇 기반에 로봇팔을 달아, 식당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도출하였습니다.


로봇 팔 개발에 대한 동규님의 소회는 다음과 같았는데요.
∙ 5개월 동안 로봇 팔이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한 순간순간 명령들을 출력 값으로 받게 되엇습니다.
∙ 출력 값을 로그 파일에 적용을 시켜서 피사체를 움직여 보는 것은 확인을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 로봇 팔이 계정을 생성할 때 난수로 생성을 해서 접근하는 과정이 어려웠습니다.


Q. 동규님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약간 기술적인 거 외에 좀 말씀을 드려보자면 일단은 실력이 좀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것!
그래서 이제 학교로 돌아가서 공부를 좀 열심히 해야 되겠다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게 정말 배울 게 많고 좋은 학교를 갔다고 해서 뭔가 생기는 게 아니고, “이제 시작이구나” 라는 걸 좀 배우게 된 것 같아요.
두 번째는 20대 초반이라는 나이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좀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시간들을 좀 더 의미 있고 좀 주체적으로 살아보자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제가 이제 또 창업에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단순히 그냥 인턴하기 전에는 창업이 그냥 멋있어 보이고, 마냥 하고 싶었던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해보면서 이게 만만치 않구나라는 걸 몸으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진짜 애정이 있고 진짜 방향성이 뚜렷하거나 이럴 때 창업을 하는 게 더 맞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적극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게 뭐고 좀 잘할 수 있는 게 뭔지 좀 찾아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다들 밤 늦게까지 집중하시고, 결과를 내는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짧게 동규님의 인턴십 작품으로 그간의 고생을 보답 받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동규님! 졸업하시면 폴라리스쓰리디에서 다시 꼬옥~ 만나요!
